기관소식

○ 2024년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성과보고 및 평가 간담회 진행
 
지난 11일(수),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정민)은 아동·청소년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2024년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을 마무리하며 제3차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아동의 학대 후유증 회복과 가정 내 재학대 발생 예방을 목적으로 상담 및 심리치료 전문가를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파견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홈케어플래너 7명을 대상으로 2024년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성과보고 및 평가를 진행했으며, 사업 진행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민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업 중에서 심리ㆍ정서적 지원 사업은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한다.”며, “한 해 동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해 애써주신 홈케어플래너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0년 1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